2011년 6월 27일 월요일

James Dean (2001) 제임스 프랑코가 제임스 딘을 연기한 전기 영화

닮긴 닮았지만..
소문만 무성하던 제임스 딘의 성정체성 문제는 어물쩍 넘어갔다.
그냥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한 채 성장하지 못한 어른아이같은 느낌?

솔직히 제임스 프랑코 때문에 기대하면서 봤는데... 쫌!!!

The Family Complete (2010) 할아버지는 진짜 팜므파탈이야

이 남자 가족 일색의 이 가족은 뭔가~
이상한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오직 할아버지에게만 욕망을 느끼게 되고,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는 가족의 이야기.

실제 성행위 및 노출을 그대로 담고 있는 쎈(?) 독립영화.

L'amour fou (2010) 입셍로랑의 연인 피에르 베르제를 통해 본 입셍로랑의 일, 사랑, 고통 그리고 수집품

기대하고 봤던 것에 비하면 엄청 지루한 편이었다.
입셍로랑의 패션에 대해 좀 잘 알고 봤으면 재밌었을까?

그래, 천재였고 세상 모든 것을 가졌지만 마감 때문에 힘들어서 술과 마약, 그리고 남자에 탐닉했다 이거지..
어디에 공감을 해야 하는 걸까?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City without baseball (2010) 홍콩 아마추어 야구팀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고(퀴어적인 요소까지 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야구선수이고 연기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야구선수 역할을 했다고 한다.

신생팀인 홍콩 아마추어 야구팀 선수들 및 대만에서 온 코치의 이야기.
젊은 이들의 이야기답게 연애문제도 큰 요소를 차지한다.

Un altro pianeta (One day in a life) 바닷가에서 만난 사연있는 남녀

살바토레라는 게이 남성이 동성애자 누드 비치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
24시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의 이야기이며, 짧은 섹스를 원하는 사람들, 친구들과 놀러온 세명의 여인들 등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며, 그 중 다니엘라라는 여성과 서로의 아픔을 이야기 하며 결국엔 사랑까지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

2011년 5월 9일 월요일

Different for Girls (1996) 남학교동창 남녀로 다시 만나다!

남학교 동창이 세월이 흐른 후 남녀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
루퍼트 그레이브즈(모리스, 전망 좋은 방)가 출연하며 좌충우돌하고 즉흥적인 퀵서비스맨을 연기한다.
여자가 되어 나타난 다른 동창(킴)은 카드 같은 데 사용되는 문구를 쓰는 일을 하며 조신하게 살고 있던 중 루퍼트 그레이브즈가 연기한 폴을 만나서 어울리게 되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데.. 알콩달콩이 아니라 완전 물과 기름같은 두 커플은 사건 사고 끝에 경찰 관련 사건에까지 연루된다..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2011년 5월 7일 토요일

Garage (2007) 악의없이 한 실수로 오해받은 순수남(아저씨) 이야기

주유소에서 일하는 조시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무관심하다.
주유소 사장이 알바로 고용한 학생이 들어오면서 조시는 큰 고민 없이 맥주도 나눠 마시고 하는데 그게 전해 전해 지면서 문제가 되는데..


Long Term Relationships (2006) 진지한 관계를 시작하려는 30대 게이 이야기

진지한 관계를 시작하기 위해 역시 진지한 관계를 구한다는 신문 광고속의 남자에게 전화를 걸어 진지한 관계를 시작해 보려는 30대 게이 이야기.
주변 친구들이 열심히 도와주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을 때도 있고 그런 이야기.

좀 뻔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우리 인생이 뻔한 면이 또 있는지라.

Apartment Zero (1988) 미스테리한 세입자에 마음을 뺏긴 한 남자 이야기

무려 콜린 퍼스 주연의 퀴어 영화.
배경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집 주인인 콜린 퍼스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상태이고 세상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고 살고 있던 중, 방 하나를 세 주면서 세입자에게는 집착이라고 할 정도의 친밀함을 보인다.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하는 이남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Cruising (1980) 게이상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게이로 위장하는 경찰 이야기




국내에도 '알 파치노의 광란자'라는 제목으로 출시된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이다.

미라 소르비노의 아버지인 폴 소르비노도 주요 인물로 출연.

게이 대상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자 범인 체포를 위해 피해자들과 유사한 외모를 가진 알 파치노를 게이로 위장시켜 피해자들이 자주 가던 술집 등에 보내서 수사를 시킨다는 내용.


동성애자를 영화에서 표현하는 제한이 풀린 시점에 만든 영화인데,

동성애자를 극단적으로 표현했다는 점 때문에 당시에는 동성애자 단체에서 상영 반대 시위도 했었다고 한다.


Fashin Victim (2008) 베르사체를 죽인 킬러 이야기

유명 패션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를 살해한 연쇄살인마 앨런 커내넌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음... fashion victim이라는게 누굴 말하는 지 모르겠지만, 실제 인물을 기초로 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미국의 표현의 자유의 수준을 말해 주는 것 같다.